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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트립] #9. 강릉, 어딘가
작성자 헬렌스타인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2-09-28 10: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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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6667



음악, 사람, 음식, 향기 그리고 공간. 


우리에게 많은 추억이 있다. 그 추억을 우리의 현재로 끄집어내었을 때, 그것들은 우리의 웃음, 행복, 눈물,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그런 추억을 소환하게 하는 매개체 중 가장 큰 힘을 가진 것은 사람과 '공간'이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언제든 내 마음으로 꺼내어 삶의 원동력, 미소, 행복이 되어줄 만한 공간 '어딘가'를 소개한다.





한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며 가장 많은 추억이 생성되고 쌓이는 곳은 단연 '집'이다. 집에서 울고, 웃고, 집에서 쉼을 누리고, 행복한 우리에게 집과 같은 편안함과 따스함 그리고 추억을 줄 수 있는 공간 '어딘가'. 그래서 어딘가의 '가'는 집 가(家)이다. 






네비게이션에 '어딘가'를 검색하고 목적지 근처에 도착할 즈음, 멀리서 보이는 언덕 위에 그림 같은 독채 건물이 보인다. 언덕을 올라 숙소 앞에 다다르면, "아 거기!" 하며 좋은 장소를 기억할 때 생각나는 첫 장면을 장식할 숙소의 전경이 보인다.







그렇게 어딘가의 시그니처인 대문을 열고 들어오면 돌로 만든 길과 불멍을 할 수 있는 화로, 그리고 깨끗한 잔디로 이루어진 정원이 우리를 맞이한다. 







어딘가는 화이트와 브라운의 조화가 돋보이는 공간이다. 거실에 들어왔을 때 느껴지는 두 색상의 조화는 새로운 공간에 대한 낯섦 보다 더 좋은 쉼과 추억을 쌓고 갈 것 같은 기대를 가지게 한다. 






낮과 밤 그리고 햇살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분위기가 다른 어딘가의 하루를 지내다 보면 현재의 계절뿐 아니라 다른 계절의 정취는 어떨지 궁금해진다.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수영장과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실외 자쿠지. 아이들은 실내 수영장에서 종일 놀고, 엄마 아빠는 아이들을 재운 후 자쿠지 안에 들어가 시원한 맥주 한잔하며 빔으로 영화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작은 다락방과 함께, 예전 오락실에서 즐겼던 게임들이 한가득 담긴 게임기가 있다. 물놀이 실컷 하고 다락방에 혼자 올라가 낮잠을 잔 후 누군가의 "밥 먹어!" 소리가 들리기전까지 게임 하며 쉬고 싶은 공간이다.





액자 하나, 소품 하나에서도 느껴지는 어딘가의 분위기는 추억 가득한 여행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 강릉 어딘가의 추억을 끄집어냈다 다시 넣을 때 문득 한 번 더 생각나는 그림일 것 같다. 






<<어딘가 속 헬렌스타인 침구>>


① 콩섬유 이불

② 다운필 베개

③ 프로텍트리스 방수 베개커버, 매트리스커버

④ 80수 호텔콜렉션 이불커버 세트, 매트리스커버






*어딘가


강릉이 고향인 호스트가 운영하는 독채 숙소. 강릉의 작은 마을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해있고, 실내외 모든 공간이 주변 시선에서 차단되어 오롯이 한 팀만을 위한 공간. 호스트의 6세, 8세 아이와 혹은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으로 설계하고 지은 공간이다.



Q. 어딘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A. 자연속에 어우러진 공간에서 오랫동안 머물고 싶게 만드는 힘입니다. 여행을 마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반복되는 일상에 지쳤을 때 불쑥 생각나는 공간이요. 많은 분들이 어딘家에서 느꼈던 여행의 기억을 품고 든든한 마음의 힘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Q. 헬렌스타인 침구를 선택하신 이유


A. 10년 전 신혼 침구로 사용하게 되면서 알게 된 좋은 점이 너무 많았어요. 예쁜 패턴에 혹해 여러 제품을 이용해 봤지만 역시나 헬렌스타인이 최고였어요. 두 곳의 펜션을 운영 중인데 모두 헬렌스타인을 이용하고 있어요. 매일 살균 세탁 건조해도 끄떡없습니다.






Q. 어딘가에 생각하는 '좋은 잠'에 필수적인 것


A. 편안함입니다.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역시 집이 최고다'는 기분이 들 때가 있어요. 어딘가에서는 내 집처럼 혹은 내 집보다 더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편안하고 청결하게 준비하고 있어요.






Q. 강릉, 그리고 어딘가만의 매력


A. 고향은 강릉이고, 미세먼지에 지쳐 다시 강릉으로 돌아온 지 5년이 되어 가네요. 학생 때는 느끼지 못한 강릉의 매력을 요즘 많이 느끼고 있어요. 바다와 산이 가까운 이곳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계절마다 느끼며 늘 여행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이런 경험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 설계하고 지은 곳이 어딘家입니다.









*아르떼 뮤지엄


많은 사람들이 '예술은 어렵다'라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아르떼 뮤지엄에 들어오는 순간 예술 작품이 주는 웅장함과 다채로움, 그리고 신비함은 예술은 어렵다는 우리의 고정관념을 깰 수 있도록 해준다.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감탄하며 관람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와 보기를 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장소이다.  





*카페 A


아르떼 뮤지엄과 함께 운영 중인 카페. 뮤지엄에서 받은 감동과 여운을 가지고 와 경포호를 바라보며 차 한잔과 함께 감상을 마무리할 수 있는 카페. 시그니처 메뉴인 옥수수 커피 향이 잘 어우러진 옥시기 슈페너를 추천한다. 




익숙한 일상의 공간에서 느끼는 매일의 쉼부터 특별한 날 특별한 곳에서 경험하는 계속 머무르고 싶은 밤까지, 헬렌스타인의 여행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첨부파일 09_어딘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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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 2022-09-28 11:43:34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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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이벤트 참여완료!!
  • 이**** 2022-09-28 11:44:36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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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숲같이 편안한 공간이네요^^ 너무 예쁘고 평온해보여서 꼭 힐링하러 가고싶어요😍
  • N**** 2022-09-28 11:44:5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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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참여하고 갑니다^^
    출산전에 남편이랑 그림같은 독채에서 꿈같은 하루를 보내고 싶어요💓💓💓
  • 이**** 2022-09-28 11:46:29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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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이벤트 참여합니다♡
  • 지**** 2022-09-28 11:47:2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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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마음이 편안해지는 포근한 공간 이에요 ~! 가서 힐링하고 싶습니다😍💓
  • 함**** 2022-09-28 11:48:09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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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이벤트 참여합니다:)
  • 김**** 2022-09-28 11:50:29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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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이벤트참여완료요 ^^
  • 이**** 2022-09-28 11:51:15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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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참여해요! 아가랑 멀리 여행을 못가봤는데 가서 좋은추억 남기고 오고싶네요^^♡
  • 최**** 2022-09-28 11:51:2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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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이벤트 참여합니다❤️
    남자친구 생일로 꼭 가고싶어요!!
  • 령**** 2022-09-28 11:51:44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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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우와 진짜 너무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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